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동전사 건담 UC 성월의 결편 (문단 편집) === 1화 거짓된 격추왕 === UC 본편과 해당하는 접점은 '''[[델타 플러스]]를 비롯한 [[넬 아가마]]의 MS 보충''' 이야기. 메인 등장인물은 두에 이스난 대위와 다니 세켄드 소위 . 두에 이스난은 1년전쟁 당시부터 활약하던 숙련 베테랑 파일럿으로, 대전 당시에는 무려 지온의 초 에이스, 붉은 혜성 [[샤아 아즈나블]]의 습격에서 수송함을 지켜낸 에이스로 0095년 현재는 론드 벨 소속의 아이리쉬급 전함 오아시스의 MS전대장을 맡고 있다. 하지만 오아시스의 주 임무는 요인수송이나 보급함대의 호위 등 전투와는 거리가 먼 임무 뿐이었고, 덕분에 신입 파일럿인 다니 세켄드는 "죽음을 겁내는 겁쟁이들 집합소"라며 오아시스의 다른 파일럿들을 깔보고 있었다. 단, 1년전쟁에서의 활약은 물론 [[그리프스 전쟁]] 당시에는 연방군 소속으로 에우고의 MS소대를 단신으로 격파했다고 알려진 두에 이스난에 대해서만은 존경의 염을 품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초계를 나섰다 기기 고장으로 조난을 당한 두에는 지온 잔당군의 MS들에게 쫓기고 있는 셔틀을 발견하고, 마침 두에를 찾아나선 다니는 두에와 함께 이들 지온 잔당군을 상대하려 한다. 하지만 6기의 적에게 포위된 다니를 보고도 겁에 질려 움직이지 못하는 두에. 사실 두에는 에이스 파일럿 따위가 아니라 전투 중에도 동료의 뒤에 숨어 살아난 겁쟁이일 뿐이었고, 선전소재가 필요했던 연방 측에서 어쨌든 격전에서 살아남은 두에를 에이스 파일럿으로 포장해 프로파간다의 소재로 사용했다는 것이 진실이었다. 즉 "죽음을 겁내는 겁쟁이 집합소"에 가장 어울리는 자가 바로 두에였던 셈. 겁에질려 혼란에 빠진 두에였지만, "파일럿은 해당 전장에서 전력을 다해 후회없는 싸움을 하면 그것으로 된 거다"라는 과거 상관의 말을 기억해 내고 겁쟁이만의 방식으로 싸움을 하기로 결정한다. 탑승기인 [[짐III]]의 미사일 포트를 자폭시켜 시선을 끈 두에는 다니에게 자신의 진실을 알려주고 셔틀을 데리고 대피할 것을 명령하며 시간을 끈다. 하지만 2 대 6이라는 숫적 불리 때문에 수세에 몰리고 격파되기 직전, '''두에가 폭파시킨 미사일 포트의 폭발광으로 이변을 눈치챈 [[지나가던|아군]]의 [[스타크 제간]]이 난입하여 순식간에 적을 격멸한다'''.[* 일부에선 이 제간이 U.C 1화에서 [[크샤트리아(MS)|크샤트리아]]와 격전을 벌였던 바로 그 스타크 제간이라고 보고 있기도 하다. 그만큼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 자신과는 다른 진짜 에이스의 등장에 다니에게 저런 에이스가 되길 바라는 두에였지만, 오히려 제간의 파일럿은 "전장에서 싸우는 것만이 파일럿의 일이 아니다. 전장에서 살아 돌아온 자는 전장에 스러진 동료들의 염원을 업고 고통속에 살아가지만 그들이 가져온 정보 덕분에 전쟁에 이기기도 한다"라며 오히려 응원을 해 주고, 두에의 기체에 부담을 주지않는 스무스한 조종술에 절찬을 보낸 후 복귀하게 된다. 특수임무 중이었기 때문에 존재를 발설할 수 없었던 제간D형의 공적은 또다시 살아남은 두에와 다니에게 돌아가고, 이후에도 임무[* 포로 수송중인 넬 아가마에 보충기체를 넘겨주는 일. 이 때 보충된 기체가 바로 [[델타 플러스]]다]에 종사하며 "아군이 죽는꼴을 보는게 아닌, 아군에게 도움을 주는 임무"인 보급임무에 매진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두에와 다니는 이후 같은 U.C 외전만화인 <라스트 선>에서도 등장하며, 이때는 지온 잔당군과 막상막하의 전투를 펼치는 모습으로 나온다. 특히 과거 1년전쟁 당시 자신이 속한 소대를 박살냈던 에이스 파일럿 "청동의 노성"[* 두에 본인은 어딘가 여성 말투의 걸걸한 목소리의 오카마로 알고 있었지만, 실제론 그냥 목소리가 걸걸할 뿐인 여성이었다(...)]과도 어느정도 상대하는 등 관록있는 파일럿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